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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고기중에 제일 많은 이름이 있는 명태
그 여러개의 명칭을 구분할 수 있으신가요?
갓 잡은 신선한 것을 쓰기도하고 얼려서 또는 말려서 먹기도하는 맛있는 생선이에요
오늘은 명태에 대해 알아봐요~
명태만큼 가공방식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생선도 없어요~
갓 잡은 싱싱한 명태는 생태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생태를 냉동하면 동태라는 이름을 갖게되요
보편적으로 탕을 끓여먹고 동태는 살만 포를 떠서 튀김도하고 전도 부쳐먹죠~
크기가 조금 작고 눈이 투명하며 몸에 상처가 없는게 좋은것이라고하네요
명태를 널어서 반쯤 말린걸 코다리라고 한답니다~
명태의 코를 엮어서 널어논다해서 코다리라고하는 명칭으로 붙여진거라고해요
대게 조림요리를 하거나 구워먹기도해요~
그리고 명태의 새끼를 바짝 말리면 노가리가 되는거에요~
대게 숯불에 구워서 술안주로 많이 내놓죠~
바닷가에서 명태를 바짝 말리면 북어라고해요
흔히 국을 끓여 해장용으로 먹는데 숙취해소에 좋기도하지만
두뇌발달과 성인병에도 도움이 된다고해요~
또한 눈과 바람을 맞으면서 낮에는 녹고 밤에는 얼기를 5개월가량 반복하게되면 황태가 되는거에요~
황태는 대부분 산간지방에서 진행하는데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좋아야 최상품이 만들어진다고해요
해장은 물론이고 지쳤을때 최고의 보양식이라고해요~
명태의 좋은 효과가 많지만 그 가운데에서 해독작용이 가장 좋다고해요~
특히나 북어는 알콜을 해독하고 간을 보호하는 힘이 있어서 숙취해소에 가장 좋은 음식이죠~
북여요리할때 콩나물을 더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하네요~
다양한 이름의 명태 다양한 음식으로 드셔보세요~